바이오플러스, 中 하이난 공장 GMP 승인…"전진기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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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는 중국 하이난 의료관광특구 내 위치한 현지 공장이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이난 공장 GMP 인증 획득을 통해 바이오플러스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기 2등급 제조 및 판매 허가를 획득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 '보닉스(Bonyx)'와 스킨부스터 제품 양산에 속도를 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공장에 대해 의료기기 3등급과 코스메틱 생산 시설에 대한 GMP 승인 절차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생산라인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상인증권 "바이오플러스 필러 수출 성장 중, 오버행 이슈 해소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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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플러스는 올해 매출과 이익 고성장이 전망된다.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유착 방지제, 관절용/방광용 조직 수복제, 그리고 화장품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의 2024년 전사 연결 매출액은 664억 원, 영업이익은 233억 원이었다. 유통 구조 조정에 따라 매출액이 전년대비로는 2.1% 성장에 불과했다.
바이오플러스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0.0% 증가한 291억 원, 영업이익이 114.5% 늘어난 13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크게 회복된 것이다. 따라서 2025년 영업실적도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매출 확대를 위해 공장을 건설 중이다. 약 1500억원을 투입, 음성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5년에 공장을 완공하고 사용 승인도 받았다. 2025년 8~9월쯤에는 의료기기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인정을 받을 예정이다. 신 공장이 완공되면 HA 필러 생산능력(CAPA)이 기존 540만 개에서 4천만 개로 늘어나게 된다.
다만 오버행을 해소해야 하는 이슈가 있다. 바이오플러스의 2024년 9월 연결기준 현금성 자산은 893억 원이고, 차입성 부채는 929억 원이다. 차입성 부채 중에는 전환사채 600억 원이 있고, 주식전환 기간 시작일은 2025년 7월31일이다. 현재 전환가격은 6550원이다. 하반기에 오버행 물량(발행 주식 수의 15%) 부담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오플러스의 2025년 전사 연결 매출액은 41.3% 증가한 938억 원, 영업이익은 70.9% 증가한 400억 원으로 전망된다. 2025년 수출 비중은 72% 내외가 될 것이다.
[클릭 e종목]"바이오플러스, 올해도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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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가 필러, 화장품 등 고마진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6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초부터 국내외 필러 판매 재정비를 하면서 그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이 회사의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62.6% 증가한 108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99.1% 증가한 464억원으로 예상했다.
한한령 이후 ‘8년의 타격’…빗장 푸는 中, 한국 기업 기지개 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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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이 다시 중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이 한국 관광객 귀환과 K팝 등 문화콘텐츠를 수용하면서 한국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며 한·중 관계 개선 가능성을 짚었다. 그러면서 “중국이 비공식적으로 유지해 온 한한령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콘텐츠 교류 재개로 훈풍이 불어오면서 점진적 개방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화장품, 식품, 패션 등 연관 산업 전반에도 기대감이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