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원자력 발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1100㎿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2월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시장 진출을 재개했다.
현대건설은 불가리아 원전 사업과 관련해 이날 불가리아 최대 건설사 가운데 하나인 GBS(Glavbolgarstroy)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향후 원전 건설에 협력할 방침이다.
[단독] 현대건설, 불가리아서 원전 기술력 알린다…로드쇼 개최 (theguru.co.kr)
현대건설은 지난해 발주가 재개된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를 수주하며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에 시공 주간사로 참여했다.
240일선이 저항으로 작용하는 모습이고 쌍바닥을 찍고 올라갔다가 240일선에 부딪히고 다시 전저점 부근으로 내려온 상태이다.
실적은 좋은데 주가는 왜 우하향 중일까?
바닥을 확인하고 다시 우상향 흐름이 만들어질 때까지 관망하면서
불가리아 원전 수주 결과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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