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 울산

2024년 5월 현재 대부분의 지방이 저평가 구간이라고 한다.

특히 대구는 저평가 지표로만 보면 1위.

하지만 투자금이 많이 든다.

대구보다 저평가 정도는 약하지만 투자하기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울산!

부동산은 저평가 정도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 정도 저평가 되어있다면 투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리스크는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울산이 투자하기 좋은 이유 또 하나.

지난 달 자료를 보면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상승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 바로 울산이다.

어느 정도 저평가 구간에 있고 전세가율은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급은 급감하고 인구 100만 이상에 현대자동차로 대표되는 풍부한 일자리가 있는 곳.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울산은 서울에서 자차로 5시간, KTX로는 3시간이 걸린다.

남구,중구,북구,동구,울주군 등 5개의 구로 이루어져있다.

울산은 인접해 있는 부산으로 인구 유출입이 많은 곳이다.

 

지역별 특징을 살펴보자

남구는 인구 31만이 살고 있으며 일자리,학군,위치,환경 등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중구는 약사지구라는 택지가 있지만 주변에 빌라촌이 많아 선호도 면에서 살짝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한적한 1기 신도시 느낌의 지역이고 학군지가 있으며 인구 21만이 살고 있다.

동구와 북구는 각각 인구 22만, 14만이 거주하고 있으며 일자리,거주환경에 잇점이 있다.

현대자동차의 소재지가 북구이지만 동구에 가까워 동구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동구에는 대형 일자리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과 종합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위치는 외지지만 그만큼 돈이 흐르는 곳이라는 증거이다.

북구에는 빈 땅이 많아 계속 확장되는 중이다. 위치는 애매하지만 신도시가 형성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울주군은 인구 22만으로 베드타운 역할을 하며 농어촌전형을 쓸 수 있는 곳이다.

 

투자는 빨리 하겠다, 잘 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오래 하겠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챙기면서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월부.권유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