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수익낼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종가매매야말로 주식창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최소화 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버 창원개미님 영상을 보고 내용을 정리해보았어요
창원개미님 감사합니다~~~
먼저 단타용 계좌와 종가매매용 계좌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매매 후에 계좌를 보면서 잘한 점과 실수한 점을 복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종가매매는 오버나잇이라고도 하는데요 말 그대로 주식을 매수한 후에 당일 청산하지 않고 하루를 넘긴다는 것입니다.
리스크 부담은 덜 가져가면서 뜻밖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주식을 선택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매수 타이밍이 더 중요합니다.
만약 다음 날 오를 것을 예상하고 매수한 종목이 시간외에서 -2% 하락했다면 다음 날도 갭하락해서 시작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싸게 사는 데에 집중!!
그래야 잘 못 되었을 때 손절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벌지 못해도 지키기에 집중하면 결국 수익이 따라옵니다.
종목 선택 기준
종목을 선택할 때에는 거래대금(키움0184당일거래상위) 화면이 필수입니다.
고수들이 공통적으로 보는 화면인 만큼 우리도 참고해야 하는데요
거래대금이 몰린 종목은 다음날도 변동성을 주므로 시초가 매매, 눌림목 매매 모두 가능합니다.
장대 양봉을 공략합니다.
엄청난 거래량이 터진다면 상승 또는 하락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죠~
거래량이 클수록 변동성은 더 커집니다.
새로운 재료를 입고 처음 거래량이 터지는 종목이 양봉으로 마무리된다면 굿~
일봉,주봉 상 5,20 등 주요 이평선 위에서 마무리된다면 더욱 좋습니다.
당일 거래대금 상위가 아니어도 며칠 전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 가운데 차트가 예쁘고 최고점이 가까이 있다면 종가매매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규상장주 가운데 첫날 하루종일 거래가 활발하고 양봉으로 마감하는 경우에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돼지 열병과 같이 뉴스에 민감한 종목이라면 밤사이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르므로 종가매매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누구나 아는 이유로 오른 종목보다 오히려 이유 없이 오른 종목이 나을 수 있습니다.
거래량 없이 보합권에 머무르던 종목이 갑자기 급등한 경우가 좋습니다.
오전에 반짝 올랐던 종목이 오후에는 황금선 아래로 계속 흘러내린다면 힘이 없는 것이므로 제외합니다.
오후까지 황금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면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종목이 좋습니다.
하루 종일 거래량이 살아있는 종목이 다음날도 변동성이 좋습니다.
이런 종목은 다음날 고점돌파,눌림목 매매 모두 가능합니다.
시간외 1% 상승한 종목은 다음날 2% 정도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다음날 내려간다면 지지를 확인하고 상승해서 본전이 올 때 매도하거나
1%도 안내리고 바로 상승한다면 탄력이 끊길 때까지 지켜봅니다.
중요한 것은 시초가의 탄력입니다.
거래량이 큰 만큼 단타성 물량도 많기 때문에 탄력이 끊기는 순간 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 있으므로 바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수 타이밍
매수 시간은 3시 10분 이후...
3시 이전까지는 오늘 주식 시장에서 가장 핫한 종목이 무엇인지, 신고가를 간 종목이 있는지,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가장 많이 터진 종목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거래대금이 몇 천억 터진 종목은 많은 사람에게 눈도장을 찍게 되고 가격이 떨어지면 사려는 매수 대기자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런 심리를 이용해 다음 날 눌림에서 단타로 공략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가장 많이 터진 종목, 신고가(키움0161)를 뚫었거나 그 부근에 있는 종목을 하나하나 살펴보는데요 그 가운데 보합권에 있다가 처음으로 장대양봉을 기록한 종목을 고릅니다.
이런 종목은 매물대가 없어 올라가는 데에 수월합니다.
종목이 선정되었다면 3시10분부터 분할 매수하면 되는데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한다면 굳이 따라가지 않습니다.
3%까지 급등해서 마감한다면 잡지 않습니다.
3시30분 동시호가를 이용하거나 시간외단일가 시간에 최대한 싸게 매수합니다.
주식은 급한 사람이 지는 싸움입니다.
3시부터 종목을 추리고 3시 10분부터 분봉을 보면서 황금선 아래 또는 부근에 있으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상태에
호가창을 확인, 매수 대기물량이 안정적이라면 절반을 매수, 나머지는 3시30분 동시호가에 매수합니다.
매수세가 확 늘어나면서 종가가 급등한 경우라면 시간외 거래에서도 매수 가능합니다.(시간외 거래는 개인의 물량이 많습니다)
엄청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몰렸다면 다음날도 매수 대기자가 많을 것이고 특히 눌림목에 진입하려는 대기 물량이 많아
물리더라도 탈출 기회를 한 번은 주는 것이죠.
단타 보다 많은 금액으로 적은 퍼센트의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장 마감까지 거래가 활발하고 장대양봉이 뜬 경우는 시간외에서 많이 떨어지더라도 3% 내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외에서 -3%인 경우에도 다음날 눌림목에 매수 대기자가 줄을 서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라도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승장이라면 시간외단일가에서 상승할 때 따라가는 것도 가능(잘 통하는지에 대한 감이 있을 때 해야 함)
하지만 동시호가에 갭을 띄우고 시간외에서 매도해서 하락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보는 주의해야 합니다.
초보자는 인기 종목이 시간외단일가에서 하락할 때 뉴스를 확인하고 떨어질 만한 이유가 없다면 매수를 고려합니다.
장중 종가에 매수했는데 시간외에서 하락하고 다음날 시초가가 시간외 종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시작한다면 전일 장중 매수한 사람은 본전 손절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싸게 사야 합니다.
특히 초보자라면 마감 직전 오를 때 따라가지 말고 시간외에서 떨어질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간에 급등한 종목은 시초가에 왜곡이 있을 수 있으므로 종가매수 보다는 다음날 눌림 공략이 좋습니다.
한방에 차트를 깨버리는 지독한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도 종가매수에서 제외합니다.
신규주가 첫날 윗꼬리 음봉으로 마감했는데도 다음날 양봉 마감했다면 일반적인 신규주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으며 그 다음날까지 거래량을 동반, 상승해 첫날의 고점 위에서 마감했다는 것은 이후 충분한 변동성을 기대할 만 합니다.
셋째 날에 종가매수 관점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시간외 단일가에서도 첫날의 고점을 지키면서 마감했다면 더더욱 좋은 신호가 되겠죠
나스닥과 코스닥 지수가 20일선 위에 있을 때에 적극적으로 시도할 수 있으며 나스닥 지수가 하방이라면 조건에 맞는 종목이 있더라도 오버나잇은 지양합니다.
매도 타이밍
수익일 때 매도를 못하면 손절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줄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손실 원칙!
위험을 안고 길게 가져가는 것보다 확실한 자리에서 수익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외단일가에 급하게 오를 경우 미련없이 익절합니다.
다음날 장초반 대응이 중요한데요
장전 인위적인 매수세(수십만~백만주)가 많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높은 시초가로 시작할 때 바로 익절합니다.
자연스러운 상승이라면 9시 반까지 조금 더 가져가거나 힘이 좋고 자리까지 좋다면 스윙(일부 익절 가능)으로 넘길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을 때는 시초가에 바로 손절하거나 9시 30분까지 상황을 보며 본전 손절합니다.
상승하던 종목이 탄력이 끊긴다거나 큰 매도 물량이 쌓여있어 지금의 추세로는 뚫기 힘들다고 판단이 된다면 절반을 매도해서 수익을 챙깁니다. 나머지는 본전 손절을 한다고 생각하고 버틸 수 있고 본전 손절로 마감한다고 해도 수익입니다.
시간외단일가주문창을 보고 시간외에서 2% 이상 내렸다면 다음날 본전에 탈출하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한다면 욕심없이 당일 매도할 수 있습니다.
다음 날까지 가져가는 경우에는 시간외 거래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만약 5시에 최고점을 찍고 하락하다가 반등하면서 마감한 경우, 시간외 거래에서 매도세가 많았다면 시간외 종가보다 내려간 금액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간외 종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시작한다면 확실히 매수세가 강하다는 것으로 바로 상승할 수 있으며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상승 탄력이 끊기는 것을 확인하고 매도합니다.
그러나 시간외 종가 보다 낮은 금액까지 눌린다면 절반을 매도합니다.
시간외 거래에서의 직전 저점이나 최저가 또는 본인의 종가 매수 가격에서 손절합니다.
수익을 위해서는 많은 종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같은 종목을 단타 계좌에서도 투자하며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예상손실
항상 손실을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진짜 안풀린다 하더라도 -1, -2% 또는 본전 손절로 마무리합니다.
한 두 달에 한번 정도는 큰 손실이 폭탄처럼 찾아옵니다.
호가창이 엉망이고 반등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손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상 손절가와 전 고점이 비슷한 경우, 초반에 주춤하면서 올라가지 못한다면 1~2% 내에서 손절합니다.
눌림에 잘 버티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많이 들어온다면 버티는 것도 괜찮습니다.
기준가를 뚫고 상승할 때 탈출합니다.
손절 후 재상승 하는 경우에는 단타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종가매매 종목은 매일 나오지 않습니다.
자신의 기준에 맞는 종목이 있을 때에만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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