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공모 돌입한 시프트업, 몸값 '3.5조'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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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유가증권(코스피) 상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몸값이 3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6월 3일부터 1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8일과 1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이 주력인 시프트업은 2013년 설립돼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를 출시하고 2022년엔 흥행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선보였다. 지난해엔 매출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나온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도 순항 중이다. 하루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해외 리뷰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전문가 평점 82점, 이용자 평점 9.3점을 기록했다.
시프트업 최대 주주는 창업자 김형태 대표 등 9명(48.8%)이며 중국 기업 텐센트가 2대 주주로 지분 24%를 갖고 있다. 카카오벤처스, 대성창업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들도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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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중동 지역 유명 농업회사와 협력 주력 상품인 스테비아 토마토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 추출물을 땅에 뿌려 재배한 토마토이다. 일반 토마토보다 달콤하고 칼로리가 낮으며,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채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중 미국 관세 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