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자회사를 다수 보유한 두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두산은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 중입니다.
얼마 전, 밥캣과 로보틱스 간의 합병 계획이 주주들의 반발과 금감원 압박에 철회된 바 있습니다.
밥캣은 연간 1조의 영업이익을 발생시키는 반면 로보틱스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합병 비율이 실질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었죠.
이렇게 밥캣을 로보틱스의 자회사로 만드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에너빌리티를 인적 분할하여 로보틱스로 편입시키는 방안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를 인적 분할하여 신설 법인을 로보틱스에 편입시킨다면 밥캣의 지분을 로보틱스가 인수하게 됩니다.
이후 주요사업 재편 추진
1. 클린에너지 에너빌리티와 퓨얼셀을 중심으로 원전, 해상풍력, 친환경 에너지 등의 에너지 사업 강화
2. 반도체 및 첨단소재 테스나를 중심으로 반도체 및 전자 부분 사업 확대
3. 스마트 머신 밥캣과 로보틱스를 합병해 건설 기계 및 협동로봇 사업 확대
[출처] 두산에너빌리티 매수청구권 합병 지배 구조 정리 내용 확인|작성자 호두머니
그리움의 부동산개발 님 블로그 참조
두산에너빌리티
58일 신고가, 바닥 박스권 돌파
거래대금 7,331억원
외인.기관 순매수
구글, 소형원전 전력 구매 계약… 빅테크 AI 에너지원 확보 치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015520839?OutUrl=naver
구글이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기업과 계약을 맺었다. 구글이 원전 기업과 직접 계약을 맺은 건 처음이다. AI 열풍에 따른 전력 수요가 늘며 빅테크(거대기술) 기업들이 원전 계약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아마존, 美기업 3곳과 SMR 개발 계약…"데이터센터 위한 전력 확보"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17_0002923911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에너지 기업과 연달아 계약을 맺는 등 원전(원자력 발전)을 통한 전력 수급에 5억 달러 (약 6845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력 필요한 빅테크, 직접 우물판다…소형모듈원전 개발 투자 러시 [뉴스 투데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017521923?OutUrl=naver
인공지능(AI) 발달로 전력수급의 중요성이 커지며 소형원전이 주목받고 있다. 아마존,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거대기술(빅테크) 기업들이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및 확보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또 워싱턴주에 있는 공공 전력 공급 기업인 에너지 노스웨스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 기업의 4개 SMR 건설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에너지 노스웨스트가 건설하는 원자로에 사용될 첨단 원자로와 연료를 공급하는 X-에너지에도 5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테크들의 SMR에 대한 관심 증대는 국내 원전 사업 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DL이앤씨가 지난해 1월 X-에너지의 전환사채에 각각 500만, 2000만달러를 투자하는 계약을 맺고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은 2021년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도 맺은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 제작을, DL이앤씨는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다.
20일 신고가, 평소 대비 거래량 급증
바닥권 미니 박스 돌파 장대 양봉
외인.기관 순매수
>>>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전력 공급으로 빅테크들의 SMR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계속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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