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매매일지

 

 

어제 종가베팅해서 장초반 익절했다.

오늘도 5일선 위에서 끝났다. 힘을 응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기 박스권을 갭으로 돌파한 장대양봉

급등하는 중 5일선에 닿았을 때 매수해서 1.7% 수익을 냈다.

내일 12800원 전고점을 돌파하는지 관찰해야겠다.

그러나 월봉상 위로 매물대가 층층이 있어서 매매가 쉽지는 않겠다.

 

 

 

 

어제 6월20일 장대양봉의 봉중심선에서 지지가 나오면서 아랫꼬리를 다는 모습에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오늘 장 초반 더 빠지는 것을 보고 패스했는데  장후반 갑자기 시초가를 돌파하는 움직임이 나오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갔다.

하지만 직전 고점과 5일선 지지가 나와서 오버나잇하기로 결정.

 

 

 

 

주봉상 전고점을 돌파한 모습

 

 

시초가 4%로 시작한 뒤 조정받고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 0.5% 수익을 냈다. 

이후 보합권으로 마감하는 것을 보고 종가매수함.

 

 

일봉상 완만한 상승, 짧은 하락 후 다시 가파른 상승 흐름을 만들었고 무엇보다 신고가 영역이라는 것에 점수를 준다.

 

 

 

 

 

 

어제 미수금 13조, 신용등급C->D 뉴스에 하락을 보였던 만큼 조심스럽게 지켜봤는데 거래량 동반, 오전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와 매수했고 다시 하락하는 모습에 매도 후 20분선 지지에 다시 매매함.

지나고 보니 홀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상승 탄력이 좋았던 종목이고 동해석유 관련 대장주였는데 오늘 엑손모빌이 동해유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던 만큼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다. 

전고점 60,800원을 넘기기 전까지는 많이 불안했다쳐도 60,900원에 매수한 이후에는 5분선 위에서 상승을 이어간 만큼 여유있게 지켜보았으면 좋았겠다.

 

 

 

 

 

삼성공조는 데이타센터 냉각 기술을 갖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

최근 상승에 대한 조정을 거쳐 6월18일 상한가로 다시 흐름을 바꾸었다.

어제는 도지가 나오고 오늘 장초반 급등했다가 어제의 고점 부근에서 지지되는 모습을 보고 매수해 수익을 냈다.

이 종목은 종가매수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어제 오후 고덤에서 매수한 물량이 있었는데 장초반에 더 갈 줄 알고 홀딩했다가 급락을 맞고 다시 상승할 때 동해석유 관련 엑손모빌 뉴스도 있었기에 물타기... 다시 하락하는 것을 보고 정리함.

 

 

 

 

 

일봉상 세 번의 상승,조정을 거쳐 어제 도지 캔들이 나왔고 이평선은 계속 정배열 유지, 상승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오늘은 시초가 갭상승으로 시작하면서 한 차례 상승이 나오고 횡보하다가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을 보고 진입해 약수익을 냈다.

5일선 지지 여부를 보고 홀딩했다면 상한가, 12% 추가 상승분을 먹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내일은 매도를 더 신중하게 해보자.

수익 극대화!!

 

 

 

 

 

 

어제 DB하이텍의 자회사가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한다는 뉴스에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했고 6.4% 갭상승으로 출발했다.

5분선 위에서 양호한 조정을 받고 있어 매수했고 이후에도 여러번 사고팔아 수익을 냈다.

240일선과 480일선을 모두 돌파한 50,900원 이후 가격대에서는 여유있게 지켜보면 어땠을까?

신고가 영역이었는데 너무 쓸데없이 잦은 매매를 한 것 같다.

지금 보면 240일선이 지지선이 된 것을 볼 수 있고 10분선을 깨지 않고 고점까지 계속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매도에 더 신경을 써보자 

애써 찾은 종목에서 찔끔 먹고 마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더 많이 수익을 낼 수 있으니...

 

 

 

 

 

 

어제 전고점을 갱신하는 장대양봉이 나왔고 오늘도 신고가 부근에서 도지를 만들었다.

여러번 매매하면서 계속 수익을 냈는데 장후분 20분선을 지키는 것을 보고 매수 했다가 60분선까지 깨지면서 손절했는데 다시 본전까지 회복해주었다.

결과적으로 손실을 보았지만 원칙에 맞는 매매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제 탐욕에 사고 공포에 파는 본능에 따른 매매가 아닌 이성적 판단에 의한 매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오늘도 손이 먼저 나간 적이 있지만 그럼에도 사후 대응을 침착하게 했고 아니다 싶을 때는 빠르게 손절을 잘 했다.

못 먹는 것에 대한 아쉬움 보다 원칙을 지키지 않은 후회가 더 아픈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