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로보티즈

프롬닷 2025. 4. 12. 20:54

로보티즈, 관절 세밀하게 쓰는 맞춤형 협동 로봇 6월 출시 나선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QE881JSR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협동 로봇 ‘OM-Y(OpenMANIPULATOR-Y)를 6월 중 출시한다.
26일 로보티즈에 따르면 OM-Y는 오픈소스 기반의 로봇 매니퓰레이터로,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관절과 링크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높은 모듈화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물적분할 나선 로보티즈, '자율주행 적자' 부담 덜까

https://zdnet.co.kr/view/?no=20250322005626

로봇 제조업체 로보티즈가 장기간 적자를 보고 있는 자율주행 사업부를 별도 자회사로 분할한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오는 5월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율주행로봇 사업 부문 '로보이츠'(가칭)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안건이 승인되면 로보이츠는 오는 6월 1일 로보티즈에서 물적 분할된다. 로보티즈는 신설법인 로보이츠의 발행주식 전부를 배정받는다.

로보티즈는 분할을 통해 흑자 전환과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한 액츄에이터 사업 부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된 로봇 전문기업이다. 로봇을 구성하는 핵심 구동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주 먹거리로 삼고 있다. LG전자가 2017년 90억원을 투자해 현재까지 2대 주주로 올라 있다.

 

로보티즈 "노동력 대체할 로봇, 연내 출시할 것"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1950591

로보티즈의 주력 제품인 액추에이터는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 부품 등을 하나의 모듈로 담고 있다. 기술 경쟁이 치열한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40~50개 액추에이터가 들어간다. 로보티즈가 미국 등 해외에서 매출의 80%를 벌어들이는 배경이다.

이 액추에이터 사업을 피지컬 AI, 즉 작업용 로봇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게 김 대표의 구상이다. 생성형 AI를 물리적으로 활용해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피지컬 AI다.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그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피지컬 AI를 구현하려면 액추에이터 기술은 필수다.